Skip to content

기도인연합기도인연합

연합회보 2016 년 2 월 (발췌문)

2016.05.02 13:42

조회 수:1412

 어제 안식일에 남가주의 한 중국인 교회에서 이 시대 절실한 기도에 대한 말씀을 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타민족 지역 재림교회에 2007년 미주에서 조용히 시작된 기도운동의 확산의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어제 설교내용 중 기도의 필요에 대한 부분을 기초로 아래 적습니다.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 26:28) 하신 주님의 말씀에서 그 요청의 간절함을 우리가 발견합니다. 시대의 소망 겟세마네 장에 기록된 말씀에서 그 간절함이 더욱 확연히 나타남을  봅니다.  하지만 그 요청 이 절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그 말씀을 따르지 못했습니다. 아니 제자들이 처음에 분명 기도하라는 그분의 요청에 따랐지만 오래 지속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으로는 원했겠지만 육신의 연약함( 26:41, 14: 38)으로 그분의 절실한 요청에 응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세번이나 제자들에게 그 요청을 하십니다.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 26:38)

 

   그러나 그날 밤 제자들의 행동 ㅡ 기도하지 않고 잠을 잔 것은 결코 새로운 일은 아니었습니다시대의 소망 686에 있는 말씀입니다.

 

종종 그들은 이 은신처에서 그리스도와 같이 밤을 보낸 일이 있었는데 이런 때에는 한동안 깨어서 기도한 후에, 아침에 예수께서 다시 일하러 가도록 깨울 때까지 저희 주님에게서 멀지 않은 곳에서 평안히 쉴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예수께서는 그들이 당신과 같이 기도로써 밤을 새우기를 원하셨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깨어 기도하지 못한 것에 우리가 자주 주목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때 평상시의 제자들의 행동과 크게 다른것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날 밤 주님의 행동이 전과 같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기도로 밤을 함께 세우기 원하신 것입니다. 참으로 중요한 때, 주님과 제자들 그리고 온 인류의 위기의 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그러한 상황을 깨닫지 못했으며 그날밤도 예전과 같이 육신의 연약함대로 행한 것입니다. 깨어있는 것의 참 의미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매일 직장으로 학교로 일터로 나갑니다우리 앞에 가던 차들이 갑자기 속도를 줄일때 흔히 우리가 가는 차선이 아닌 반대편 차선에서의 일 때문인 경우가 있습니다반대편 쪽으로 사고가 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차선의 차들이 속도를 줄이는 이유는 사고난 것을 보기 위해서 입니다.  마태복음26:38절의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 26:38)의 깨어 (watch)있는 마음의 상태는 이러한 사고나 사건을 바라보는 것이나 어떤 호기심으로 대하는 마음의 상태와 전혀 같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26:41절에 사용된 깨어" 번역된 원어 grēgoreō는 신약에 이십번 이상 나옵니다. 그 단어를 찾어보면 모든 경우, 복음서의 모든 저자들이 같은 사건 ㅡ예수님의 재림과 관련된 내용을 기록할때 같은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주님께서 재림을 설명하시기 위한 비유에서 말씀하신 것을 같은 단어로 쓴 것입니다원어로는 같지 않으나 같은 의미로 사용된 깨어라는 단어 역시 주님의 재림과 연관된 사건을 묘사할때 사용 되었습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 21:34-36)

 

   “인류의 운명이 저울 위에서 떨고 있었을때(소망 692)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26: 38)고 하신것은 또한  우리들에게 주님의 재림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 12:1)을 앞두고 더욱 깨어 있어 기도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술취함은 적용이 되지 않겠으나 방탕함(dissipation) 생활의 염려는 분명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그것들이 오늘 우리 교회에 만연한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 ( 3:15)한 상태를 가져온 요인이 됩니다. 하나님께 계속하여 간청하였더라면 쫓아버릴 수 있었던 혼수상태에 빠져 마비된 것처럼 보였을때 그제자들은 시험을 물리치기 위하여 깨어서 열심히 기도할 필요가 있음을 깨닫지 못한 것과 (소망 688)같이 지금의 교회가 그러한 상태로 있는 것은 주님의 재림전 다가올 아니 당면한 시험에 대한 무지나 취한듯한 안일함에 기인합니다.  스스로 헤어나올수 없는 상태라면 다른이라도 위해서 기도하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와 영적세계에 대한 글을 쓴 로저 먼로라는 분에 대한 기록을 근간에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는 젊었을때 루시퍼를 숭배하는 사교집단에 깊이 관여했었으나 후에 진리를 받아들이고 재림신자가 된 사람입니다. 그의 이야기 중에 악령에 사로잡힌 사람을 대했을때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흔히 악령이 완전히 지배한 사람을 구하려 할때 우리가 그 악령을 향해 주의 이름으로 그 사로잡힌바 된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명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는 이렇게 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았습니다.  그 악령에 대해 소리치는것 대신 하나님께 악령을 물리쳐 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는 이유는 우리가 일단 악령에게 소리치는 가운데 이미 악령과 대화가 시작되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며 이로인해 스스로 위험한 상황에 자신을 두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비록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할지라도 혹 우리 자신의 의지나 능력에 의지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에 대한 경고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을 위해 도고의 기도를 드리는 성도들에게도 같은 경고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특별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선악의 대쟁투에서 우리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온전히  기도하는 마음자세에 촛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깨어있는 것은 그러한 기도를 할수 있는 첫째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토록 소망하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단절된 관계가 회복될 때가 참으로 가깝습니다.  계시록 12:17절의 사명을 받은 사람들로 조만간 심판이 때가 극히 가까웠음을, 주님의 재림이 눈앞에 있음을 외칠때가 올 것입니다이러한 때 과거 이스라엘 백성의 분향의 시간에 한 일들을 생각합니다.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제사장의 직무를 하나님 앞에 행할쌔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고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 1:9-10)

 

   성도의 기도를 상징하는 분향의 시간에 실지로 그들은 마음을 살피며 기도하였습니다. 심판의 시간에도 성도들의 기도가 표상적으로 성소와 지성소를 통해 향으로 올라감을 생각하여 이 시간 우리도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기도에 대해 말할때 단지 소리를 내어 하는 공중기도나 골방에서 조용히 기도하는 어떤  기도의 행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에게 어쩌면 가장 필요되는 것이 있다면 기도의 정신을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로 주어지는 성령의 능력없이는 육적인 삶과 생활의 염려를 진정 극복 할수 없다는 것을 서로 가르치고 또한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달 갖는 기도모임에서 연합으로 특별히 구룹으로 드리는 기도가 은혜스럽다 합니다. 그러나 모임에서 함께 연합으로 기도하는 것의 큰 의의를 갖는 동시에 모임의 더 큰 의의는 생활의 분주함 가운데서도 참여하여 이러한 기도의 정신을 서로 은연중에 알리고 배우는데 있는 것입니다. 일요일 또는 월요일 많은 활동중에서도 잊지 않고 시간이 되면 모든 것을 뒤로하고 기도회에 참여하는 분들, 기도회를 위해 신실히 봉사하시는 분들, 바쁜 출장 일정중에서 기도회를 피하여 스케줄을 잡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그 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도의 정신의 확산은 유선상의 만남을 넘어 서로 직접 대면하는 기도의 성회로 모일때 또한  크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엘렌 지 화잇의 경건의 부흥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기억하고자 합니다.  

 

우리들 가운데 있어야 할 참된 경건의 부흥은 우리의 모든 필요 중에서도 가장 심각하고 가장 긴급한 것이다. 이러한 신앙 부흥을 일으키는 것이 우리의 첫째 사업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의 축복을 받기 위한 열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바 하나님께서 당신의 축복을 우리에게 베풀고 싶지 않으시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축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세상의 부모들이 저희 자식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어하는 그 이상으로 당신께 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시려고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축복을 허락하시는 약속에 대한 조건들을 성취시키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그 조건들이란 죄에 대한 자복, 겸비, 회개 및 열렬한 기도이다. 신앙 부흥은 오직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서 기대할 필요가 있다. (1 가려뽑은 기별 121)

 

   크고 작은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실지로 기도하는 가운데 기도는 우리가 늘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의미와 능력을 갖고 있음을 우리가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절대적인 관계의 통로이며 성도들을 서로 연결시키며 서로에게 용기가 되게 함을 새롭게 느낄때가 흔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용기를 주는 기도는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온 생애가, 특별히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날 밤 사건에서 더욱 가슴속 깊이 느끼게 합니다.

  

고통 가운데서 인간의 마음은 동정을 갈망한다. 이와 같은 갈망을 그리스도께서는 마음속 깊이에서부터 느끼셨다. 극도로 고민하는 가운데 그처럼 자주 축복하고 위로하며, 슬픔과 어려움에서 보호하셨던 제자들에게서 어떤 위로의 말을 듣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그분은 그들에게로 오셨다. 항상 그들에게 동정의 말씀을 하셨던 그분이 이제 초인간적인 고민을 당하시면서 그들이 당신과 그들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자 열망하셨다. 죄의 악함이 얼마나 어둡게 보였던가! 인류로 범죄의 결과를 당하게 하고 당신 자신은 하나님 앞에 결백한 사람으로 서라는 유혹은 무서운 것이었다.  만일 제자들이 이 사실을 깨닫고 감사한다는 것을 아실 수만 있었더라도 그분은 용기를 얻으셨을 것이었다. (소망 687-688)

 

  그 위기의 시간에 주님께서 당하신 형언할수 없는 고통과 제자들에게서조차 위안을 얻고자 하셨던 그 간절함을 이 영감의 글에서 우리가 읽습니다. 오늘 이 중대한 시간에, 그분의 고통과 그 간절함을 어렴풋하게라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가 이 세상 유혹과 삶의 염려로부터 헤어날수 있는 첫번째 단계가 될 것입니다진실되게 깨어 기도할수 있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깨어 기도하는 가운데 그러한 깨달음과 이해를 서로 나누며 용기를 얻는 우리의 모임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62 28

 

기도인 연합  


 

시대의 권고       

   

구주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계셨다. 유월절의 크고 둥근 달이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빛나고 있었다. 순례자들의 천막으로 이루어진 마을은 고요하기만 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진지하게 이야기하며 그들을 가르치고 계셨다. 그러나 겟세마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분은 이상하게도 침묵에 잠기셨다. 예수께서는 때때로 기도와 명상을 하기 위하여 이곳에 오셨으나 당신의 마지막 고뇌의 이 밤처럼 이렇게 슬픔에 가득 찬 마음으로 오신 때는 일찍이 없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지상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의 빛 가운데서 행하셨다. 바로 사단의 정신으로 고무된 사람들과 투쟁할 때에 그분은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829)고 말씀하실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붙드시는 임재의 빛을 차단당한 것처럼 보였다. 이제 그분은 범죄자들과 같이 헤아림을 받으셨다. 타락한 인류의 죄짐을 당신이 지셔야만 한다. 죄를 알지도 못하는 그분이 우리 모든 사람의 죄를 지셔야만 한다. 죄가 그분에게 매우 무섭게 보일 만큼 그분이 지셔야 하는 죄악의 무게는 크며, 그분은 이것이 당신을 아버지의 사랑에서 영원히 쫓아내지는 않을까 염려하도록 유혹받는다.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깨달으시고 예수께서는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고 부르짖으신다.

제자들은 동산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저희 주님에게 이른 변화에 주의를 집중시켰다. 전에는 결코 예수께서 그토록 큰 슬픔과 침묵에 잠기신 것을 본 적이 없었다.  그분이 앞으로 나아가심에 따라 이 알 수 없는 슬픔은 더욱 깊어 갔으나 그들은 그 원인을 감히 물어볼 수 없었다. 그분의 거동은 마치 넘어지시려는 것처럼 흔들렸다. 동산에 도착하자 제자들은 저희 주님을 쉬게 하려고 예수께서 항상 쉬시던 장소를 열심히 찾아보았다. 이제 그분은 단 한 걸음도 떼어놓기 힘드셨다. 마치 무거운 짐에 눌려서 고통당하는 것처럼 예수께서는 큰소리로 신음하셨다. 두 번이나 그분의 동료들이 그분을 부축하였는데 그렇지 않았으면 땅에 쓰러지셨을 것이다.

동산의 입구 가까이에서 예수께서는 세 제자 외에 모든 제자들을 거기 두시고 그들 자신과 당신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명하셨다.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동산의 격리된 휴식처로 들어가셨다. 이 세 제자는 그리스도의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 그들은 변화산에서 그분의 영광을 보았으며 모세와 엘리야가 그분과 더불어 이야기하는 것도 보았고, 하늘에서 들리던 음성도 들었다. 이제 당신의 큰 투쟁에서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이 가까이 있기를 원하셨다. 종종 그들은 이 은신처에서 그리스도와 같이 밤을 보낸 일이 있었는데 이런 때에는 한동안 깨어서 기도한 후에, 아침에 예수께서 다시 일하러 가도록 깨울 때까지 저희 주님에게서 멀지 않은 곳에서 평안히 쉴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예수께서는 그들이 당신과 같이 기도로써 밤을 새우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당신이 견뎌야 할 고민을 그들이 목격하는 것조차 견디실 수 없으셨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조금 나아가사 그들이 당신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멀지 않은 거리의 땅바닥에 엎드리셨다. 그분은 죄로 말미암아 아버지에게서 분리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그 심연(深淵)은 매우 넓고 매우 검고 매우 깊었으므로 그분의 심령은 그 앞에서 떨었다. 이 고민을 피하기 위하여 그분은 신성의 능력을 행사하지 말아야 하셨다. 인간으로서 그분은 인간의 죄악의 결과를 감당하셔야만 했다. 인간으로서 그분은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견디셔야 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전에 항상 서시던 바와는 다른 태도로 서셨다. 그분의 고통은 다음과 같은 선지자의 말 가운데 가장 잘 묘사되어 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된 자를 치라( 137). 죄 많은 인간들의 대속자 그리고 보증인으로서 그리스도는 거룩한 공의 아래서 고통을 받고 계셨다. 그분은 공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셨다. 지금까지 그리스도께서는 다른 사람의 중보자가 되셨으나 이제 그분은 자신을 위한 중보자를 가지고자 원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와의 연합이 깨어진 것을 느끼셨을 때 당신의 인성으로 다가오는 흑암의 세력과의 투쟁을 견딜 수 없을 것이라고 두려워하셨다. 광야의 시험에서 인류의 운명은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 때 그리스도께서는 승리자가 되셨다. 이제 유혹자는 무서운 최후의 투쟁을 위하여 나왔다.  이 일을 위하여 유혹자는 그리스도께서 봉사하시는 삼 년 동안 준비해 왔다. 사단은 이 일에 모든 것을 걸었다. 만일 그가 여기서 실패하면 패권을 잡으려던 희망은 좌절될 것이며 세계는 마침내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것이고 그 자신도 실패하고 내어쫓길 것이었다. 그러나 만일 그리스도께서 실패하신다면 지구는 사단의 왕국이 될 것이며 인류는 영원히 그의 권세 아래 있게 될 것이었다. 당신 앞에 놓인 투쟁에서 그리스도의 영혼은 하나님에게서 분리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가득 찼다. 사단은 그리스도에게, 만일 그분이 죄된 이 세상을 위하여 보증인이 된다면 하나님과는 영원히 끊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분은 사단의 왕국에 동화될 것이며 다시는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 희생으로 무엇을 얻게 될 것인가? 사람들의 죄악과 배은망덕은 얼마나 절망적으로 보였는가! 사단은 가장 어려운 상황을 들추어서 구주를 맹렬히 공격하였다. 세속적으로나 영적으로 다른 모든 백성들보다 우월함을 주장하는 백성이 그대를 거절하였다. 그들은 그들을 특별한 백성으로 만든 약속의 기초요 중심이요 보증이 되는 그대를 죽이려고 찾고 있다. 그대의 교훈을 듣고 교회의 활동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던 제자 중에 하나가 그대를 배반할 것이다. 그대를 가장 열심히 따르던 자 중에 하나가 그대를 부인할 것이다. 모든 사람이 그대를 버릴 것이다. 그리스도의 온 영혼은 그 생각을 몹시 싫어하였다. 그분이 구원하시고자 했던 자들, 그분이 그렇게 극진히 사랑하신 자들이 사단의 음모에 연결되리라는 사실은 그분의 영혼을 찔렀다. 투쟁은 무서웠다. 그 투쟁의 크기는 유대 민족과 그분을 고발하고 배반한 자들과 죄 가운데 놓인 이 세상의 죄악을 합친 크기였다. 사람들의 죄악이 그리스도를 무겁게 억눌렀으며, 죄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를 의식함으로 그분의 생명은 파쇄(破碎)되고 있었다. (시대의 소망 685-687)

 

Prayer Coalition TEL: 619-758-4006 • FAX: 858-909-8214

기도인연합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