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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재림기도인연합성회 참여 권장의 글

 

“시온이여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김동준 / 기도인연합   

   

<지금은 고통하는 시대>

    친애하는 재림 성도 여러분, 이미 아시는대로 국제 재림 기도인 연합 기도 운동 10주년을 맞이 하여 미주 성회가 오는 9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 특별한 기도 모임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은 나라와 민족간의 갈등, 정치, 경제, 문화, 환경등의 위험에 싸여 그 긴장감이 절정에 이르러 한치 앞을 내다 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일찍이 사도 바울이 예언한대로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딤후3:1) 라고 말한 다음에 열거한 19가지 종말론적 비상사태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처처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갖가지 재난과 고통에 시달려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 기절(눅21:26)할 지경입니다. 이처럼 인류가 이 땅에 살아 온 이래 미증유의 무서운 사건들과 재해가 한꺼번에 쓰나미처럼 밀어 닥치는 세상에 살면서 오직 우리의 유일한 소망, 곧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는 이 땅의 남은 백성이 마땅히 해야 할 과제가 무엇입니까? 이에 대한 명백한 지침 곧 우리 모두가 반드시 실천 해야 할 덕목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선지자의 증언을 들어 보십시요:

   “그대의 영혼의 운명이 불확실한데 매달려 있지 않게 하라. 그대가 완전히 주님 편에

있음을 확인하라. 진실한 마음과 떨리는 입술로 ‘누가 능히 서리요’ 라는 질문을 발하라.

이 귀중한 은혜의 시기의 막바지에 그들은 자신의 품성 건설에 최선의 자료들을 투입해

왔는가? 모든 오점에서 자신의 영혼을 정결케 해 왔는가? 빛을 따랐는가? 신앙고백과

일치한 행동을 하고 있는가?“ (증보 3-10)

 

<기도의 창문을 활짝 열라>

   어느 해변 도시 부두가에 위치한 유명 구두 상점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때마침 특별 할인 세일 기간이라 수많은 고객들이 한꺼번에 밀어 닥쳤습니다. 따라서 주인과 점원들은 성황중에 너무 바빠 매우 지쳐 있는듯 하였습니다. 이 아수라한 장면을 지켜 보던 점잖은 손님이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주인님, 이렇게 숨막힐듯한 좁은 공간에서 어떻게 견디십니까? 나로서는 잠시만 들어와 있어도 숨이 막혀 심장이 멈출 것 같은데요. 이 말을 조용히 듣고 있던 주인은 손님의 손을 잡고  건물 뒤편으로 가서 바닷쪽을 향한 창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자 보시지요, 저 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 끝없이 높은 창공, 잠시만 바라보아도 신선한 느낌을 주지 않습니까? 비결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가 저와 저의 직원들이 고되고 답답할 때면 와서 숨을 돌리고 활력을 충전하는 힘의 통로이지요. 때때로 너무 지쳐

견디기 어려울 때 이 곳에 와서 창문을 열어 놓고 저 끝없이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심호흡을 하고 새 힘을 얻곤 돌아 갑니다.

   이 짧은 이야기는 오늘날 심적으로 견디기 어려운 세상에 살면서 믿음으로 힘을 얻고  주님의 재림을 열망하는 성도들이 실천해야 할 바른 방향을 보여줍니다. 우리 모두는 너무나 주변이 시끄럽고 혼란한 세상을 살면서 힘을 잃고 낙담하게 될 때에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고 기도로 주님과 교통하므로 영감을 새롭게하는 은혜의 통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2)  “우리가 끈질긴 기도와 불굴의 신앙에 대한 교훈을 배워야 할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다. 그리스도교와 그리스도인 개개인들에게 이르러 오는 가장 위대한 승리들은 그들의 재능이나 교육이나 재물이 인간의 어떤 호의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열열하고 필사적인 믿음으로 전능하신 능력의 팔에 매달릴 때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기도의 밀실에서 얻어지는 승리들이다. (부조 상-200)

 

<산을 향하여 눈을 듭시다>

   일찌기 믿음의 거인 다윗은 그가 당면한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었는지 그의 경험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1-2) 그가 당시에 타락한 세상의 권력자 사울왕의 위협을 받으면서 그리고 그의 영적 멘토였던 선지자 사무엘의 죽음 후에 밀어닥친 좌절감에 싸일 때, 조금도 흔들림 없이 믿음의 위력을 간직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높은 산 곧 하나님께서 좌정하고 계신 곳을 향하여 눈을 들고 마음의 창문을 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불레셋의 거인 골리앗과의 맞 대결, 불량한 역적들과 한패가 되어 아버지를 공격해 들어 오는 아들 압살롬의 부질없는 대역해위 이러한 위기에 직면해서도 그가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기도의 힘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나날이 험악해 가는 선과 악의 대결장에서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 남기 위하여 그리고 최후까지 진리의 깃발을 높이 들고 정당한 자세를 굳게 간직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에 떠드는 무리에게 바라는 것은 참으로 허사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께 있나이다. (렘3:23) 이 말씀이 이 어려운 시대를 살아 가는 우리에게도 믿음의 토대요 진수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이 세상의 흔들릴 것은 모조리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직 주님께 기도하고 그 분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들만이 영원히 “진동치 못할 나라“ (히12:18)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어려운 난국에서 믿음의 기도, 개인적으로 기도의 밀실에서 정결하고 단순한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자에게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의 역사가 분명히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그 당시에는 기도의 응답을 받는 믿음, 반드시 보상을 받는 믿음이 있었다. 마치 메마른 땅에 소나기가 내리는 것처럼 열심으로  찾아 구하는 자들에게 은혜의 영이 임하였다.

그들은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그들은 때때로 한적한 속에 모여서 하나님과 교통하였는데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그리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는 소리가 들과 숲 사이에서 하늘로 상달되었다.“(쟁하 193)

   친애하는 재림 성도 여러분, 그리고 기도하기를 좋아하고 그 기도의 응답으로 날마다 위로부터 힘을 얻고자 원하시는 믿음의 형제자매들이시여 이것이 초기 재림운동의 선구자들이 가졌던 기도운동의 청사진입니다. 그후에 약 150여년의 세월이 흘러 갔지만 오늘날 주님께서 재림하실 기약이 훨씬 가까와진 이 때에 동일한 기도운동의 확산이 절실한 때입니다. 우리 주님 만나기를 예비하면서 능력있는 기도를 통하여 영적 힘을 얻고자 원하는 분들은 꼭 이번 기도 성회에 참석하셔서 이 시대에 필요되는 영적 능력과 충만한 은혜의 역사로 채움받게 되기를 간곡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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